티스토리 뷰
오랜만에, 리뷰할 식당은 지아니스 나폴리 트리플스트리트점이다.
지아니스 나폴리는 트리플 스트리트 C동 지하 2층에 위치해있다.
영자가 피자를 먹고 싶어 했는데, 화덕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태리 나폴리피자장인협회에서 공식 인증한 핏제리아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됐다.
우리는 14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네 테이블 정도 사람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사람이 들어왔다.
(송도 피자 맛집인 듯하다.)
식당도 넓고, 분위기도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만하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가격은 대부분 대략 16,000원에서 25,000원 사이였다.
많은 메뉴에 무엇을 먹지 고민하다가 보니 런치 피자가 있었다.
기본 피자이지만 마리나라,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레지나를 10,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11시부터 15시까지만 가능하다.
우리는 마리나라(10,000원)와 라구 볼로네제 폴페떼(18,500원), 오렌지 에이드(7,000원)를 주문했다.
(원래 프레스케 봉골레를 먹으려고 했는데, 조개 상태가 좋지 않아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런 걸 보니 지아니스 나폴리는 뭔가 음식에 더 신경 쓰고, 더 맛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식전 빵이 나왔다.
보기에 특별할 것 없는 빵이지만, 쫄깃하니 맛있었다. (나는 이런 '무'맛의 빵을 좋아한다.)
저 소스(발사믹이라고 하나...?)에 찍어먹으니 더 감칠맛이 돌았다.
그리고 오렌지 에이드가 나오고,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놀랐다.)
차례대로 마리나라와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가 나왔다.
마리나라는 생긴 대로 토마토 맛이 강하게 났다.
아까 먹은 식전빵에 토마트 소스가 더해진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라구 볼로네제 폴페떼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다.
특히 미트볼은 그냥 평범한 맛일 줄 알았는데,
고기에 불맛도 나고, 부드럽고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그냥 맛있었다는 말이다.)
뭔가 둘 다 토마토 베이스라 물리긴 했지만, 푸짐하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송도에서 파스타와 피자가 끌리는 날에는 또 방문할 것 같은 곳이다.
Enfin -
1. 송도(트리플스트리트, 테크노파크역, 송현아)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2. 송도에서 데이트할 식당을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b
'리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리뷰]해성막창집 엘시티점 (0) | 2020.08.20 |
---|---|
[맛집리뷰]부평 누쿠미 (0) | 2020.08.13 |
[맛집리뷰]보배반점 송도홈플러스점 (0) | 2020.07.13 |
[맛집리뷰]리김밥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0) | 2020.07.12 |
[맛집리뷰]부평 오캄(OKLM) (0) | 2020.07.11 |
- Total
- Today
- Yesterday
- 맛집추천
- 수원역카페
- 오리주물럭만들기
- 해성막창집엘시티점
- 부산맛집
- 리김밥송도
- 보배반점송도홈플러스점
- 송도맛집
- 트리플스트리트맛집
- 카페추천
- 누쿠미
- 로카빌리
- 로카빌리완정역
- 닭이봉검암점
- 트리플스트리트리김밥
- 완정역카페
- 요리
- 101번지남산돈까스수원
- 송도홈플러스맛집
- 해성막창집
- 검암맛집
- 부평양갈비
- 검단카페추천
- Milkhall
- 부평누쿠미
- 하오디라오마라샹궈
- 보배반점인천
- 부평맛집
- 롯데몰수원점맛집
- 부평오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