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리뷰할 식당은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부평 누쿠미”다. 나는 처음으로 양고기(양꼬치 말고)를 먹어보는 것이기에 한껏 기대를 품고 방문했다. 이곳은 부평 지하상가 1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테이블 구성이 독특했다. 직접 구워주는 시스템이라 직원이 쉽게 구울 수 있도록 화로(?)의 3면으로 테이블이 있었다. (내가 설명한 것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뒤로 테이블 번호별로 캐비닛이 있어 냄새가 배기지 않도록 옷과 가방을 보관할 수 있었다. 열쇠도 같이 있어서 더욱 안전하게 보관 가능했다. 메뉴판을 보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나, 총 3명이 갔기에 쿠 세트(KU SET, 60.000원)를 주문했다. 구성은 숄더랙..

오랜만에, 리뷰할 식당은 지아니스 나폴리 트리플스트리트점이다. 지아니스 나폴리는 트리플 스트리트 C동 지하 2층에 위치해있다. 영자가 피자를 먹고 싶어 했는데, 화덕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태리 나폴리피자장인협회에서 공식 인증한 핏제리아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됐다. 우리는 14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네 테이블 정도 사람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사람이 들어왔다. (송도 피자 맛집인 듯하다.) 식당도 넓고, 분위기도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만하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가격은 대부분 대략 16,000원에서 25,000원 사이였다. 많은 메뉴에 무엇을 먹지 고민하다가 보니 런치 피자가 있었다. 기본 피자이지만 마리나라, 고..

오늘 소개할 맛집은 송도 홈플러스에 있는 보배 반점이다. 송도 홈플러스 2층에 위치해있고, 홈플러스 휴무일(2, 4번째 일요일)과 상관없이 매일 영업한다. (찾아보니 서울에 본점이 있고,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 같다.) 나는 일요일 점심때 방문했다. 마트가 영업일이 아니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가족, 연인도 많이 오고 혼자 밥 먹으러 오는 사람도 꽤 있었다. (나도 그중에 한 명이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처음 먹었던 차돌 짬뽕 맛이 생각날 때마다 온다. (기름지고 매운 면이 끌릴 때가 있달까.) 식당은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다.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을(단무지, 자차이(?)) 가져다주신다.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메뉴판은 테이블 위..

오늘 소개할 식당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는 “리김밥”이다. 매일 10:00~22:00 운영하고, C동 지하 2층 유아휴게실 옆에 위치해있다. 나는 송도에서 처음 가봤는데,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것 같다.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한다.) 리‘김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프리미엄 김밥, 라면 등 분식을 판매하고 있다. 주말 점심에 방문했음에도 식당에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밖이나, 다른 식당을 보면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왜 없는지 의문이다. 아무튼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밥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들어가서 먼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밥은 안 끌리고, 밥이 먹고 싶어서 명란버터 라이스(7,500원)로 주문했다. “리김밥”은 주문 등이 셀프로 운영되는 곳이라 카운터로 가서 바로 ..

오늘 소개할 맛집은 닭이봉 춘천닭갈비 검암점이다. 검암에서 영자와 만나 밥 먹을 때 맨날 가던 곳만 가서 좀 새로운 곳을 가보려고 했다. 뭐 먹지, 고민하다가 작년에 한 번 방문한 적 있는 닭이봉 춘천닭갈비에 가기로 결정했다. (영자가 닭갈비를 매우 매우 좋아한다. 나는 그냥 있으면 먹는 정도. 춘천식 닭갈비보단 물닭갈비를 좋아한다.) 우리에게 완전 새로운 곳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그리고 작년에 한 번 갔을 때 나는 감기에 걸렸어서 맛을 잘 느끼지 못했었다. 이번에 먹어보고 맛있는지 봐야겠다. 위치는 배스킨라빈스와 명량핫도그가 있는 건물의 2층이다. (정확이 배라 위에 위치한다.) 들어가니 원래 좌식으로 방석을 깔고 앉았었는데, 오늘 가보니 입식 좌석으로 다 바뀌어있었다. (신발..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롯데몰 수원점에 있는 101번지 남산 돈까스다. 3층에, 하이마트 가까이에 위치해있다. 영자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그리고 매번 사람들로 꽉 차있는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선택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면 맛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90년대 생긴 남산 최초의 한국식 수제왕돈까스 전문점이라고 한다. 나는 처음 들어보지만 많이 유명한 곳인 듯하다. (남산에서 돈가스가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테이블 간 간격은 넓지 않았다. 2인석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돈가스 비주얼이 엄청났다. 얇고 바삭한 돈가스에 크기도 엄청 큰 경양식 돈가스! 하지만 배가 부른 상태라 나는 냉모밀(9,000원)을 선택했다. 돈가스는 원..

오늘 소개할 맛집은 마라 전문점인 신룽푸 마라탕 수원점! 나와 영자는 마라를 매우 좋아한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사장님도 기억할 정도로 부평 마라공방에 거의 매번 갔었다. 거기 마라샹궈가 진짜 내 최애인데, 코로나로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다 보니 못 간 지 오래됐다. 또 우리만의 마라 맛집을 정하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수원역 AK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마라 전문점이 있었다! 영자와 나는 맛있기를 기대하며 마라샹궈를 먹기로 했다. (나는 뭔가 마라탕보다는 마라샹궈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가.) 오픈된 식품관에 있다보니 신룽푸 마라탕은 나에게 엄청 위생적인 것 같지 않았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 채소, 면, 햄 등등 재료가 놓여 있다. 옆에 있는 그릇과 집게로 원하는 재..

오늘 소개할 맛집은 BHC치킨 검암점이다! BHC 검암점은 프라자600 1층에 위치해있고, 농협에서 야채가게를 지나 걷다 보면 바로 나온다. 생긴 지 얼마 안 됐는데, 이 곳은 서서갈비, 냉동삼겹살 등 여러 가게가 들어왔다 나갔던 위치다. (장사가 잘 안된 건지, 자리가 안 좋은 건지, 의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그것도 ‘치킨’ 집이 들어왔으니 장사도 잘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닭고기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오도독뼈처럼 부드럽게 씹히지 않는 느낌을 싫어한다. 이번에 BHC를 방문한 이유는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서도 있지만, 지나가면서 봤던 6월까지 진행되는 고객감사 이벤트. 홀에서 먹을 시 무려 치즈볼 1세트(5개)를 제공한다는 현수막을 보았기 때문이다. 가야지, 가야지 생각하다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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